경기도 K-디자인빌리지, '고모리에'로 명칭 변경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한준석 hjs@ifm.kr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 중인 디자인 테마 융·복합단지의 명칭이 'K-디자인빌리지'에서 지역 명칭을 딴 '고모리에'로 변경됐습니다.
고모리에는 사업 조성지인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와 디자인 공방을 뜻하는 '아틀리에'를 합성해 만들었습니다.
고모리 일대 44만㎡에 조성되는 고모리에는 경기북부 지역에 특화된 섬유·가구산업에 디자인과 한류 문화를 접목한 산업시설, 디자이너 마을, 전시장 등이 들어섭니다.
도는 고모리에 조성이 완료되면 2조 4천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