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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안상수 의원,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예정”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6-23, 수정일 : 2017-06-2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오늘(23일) 북성포구 내 십자굴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이 다음 주 월요일(26일)에 환경부 환경영향평가를 통과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준설토 투기장 매립 사업은 장기적 퇴적과 항내 오염으로 인해 악취와 오염이 심해져 항만기능을 상실된 북성포구 십자굴의 오염된 부분을 매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안 의원 측은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했고, 그 결과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는 성과를 얻어내 준설토투기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인천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은 지난 5월 2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의 '인천 북항 준설토 투기장 호안축조공사'에 대한 감사를 감사원에 요청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