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 보조금 지원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화성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중소영세사업장에 모두 16억 원의 '미세먼지 개선사업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배관.후드.덕트 등 노후된 대기오염 저감시설 교체에는 최대 4천만 원을, 악취시설 설치 개선과 유증기 제거시설에는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지원을 원하면 오는 8월 4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기후환경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앞서 시는 상반기 신청 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5개 사업장에 모두 2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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