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최종보고회 개최
[ 경인방송 = 안재균 기자 ]
안재균 ajk@ifm.kr
인천시는 오늘(27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산업분야 선도 대응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인천시가 지역 내 산·학·연 주체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추진단을 구성한 뒤, 그 동안 논의돼 온 비전과 전략, 추진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인천시는 앞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을 수립하며 추진과제를 도출해 왔습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인천, 제조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를 비전으로 제조 4차 산업혁명 실현 공동 기반 구축, 주요 전략산업별 단계적 대응, 지속 가능한 추진체계 구축의 3대 전략목표와 스마트공장, 바이오 로봇 자동차 등 4개 분야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3개의 세부 과제가 제시됩니다.
인천시는 도출된 세부과제 중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정해 국비확보와 시 예산 확보를 위한 자료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안재균 ajk@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