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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시원한 여름나기 10억원 전달
인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6-27, 수정일 : 2017-06-27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여름철 사회 공헌 사업인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위한 사회 공헌 성금 10억원을 전달 받았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시원한 여름나기’는 저소득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인천공항공사가 진행하는 여름철 사회공헌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 발전기 지원, 저소득 가정 보양식 음식 지원 등입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작년부터 소외계층의 복지 욕구에 기반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계절별로 ‘따뜻한 겨울나기(12억)’, ‘봄빛 행복나눔(13억)’, ‘시원한 여름나기(10억)’ 등 테마를 정해 전국과 인천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취약 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층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