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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 섬 가치 공유 발전 전략 모색 자리 마련
인천 / 사회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7-13, 수정일 : 2017-07-13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시는 내일(14일)까지 이틀간 석모도에서 공무원, 섬 전문가, 특성화 섬 마을주민과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섬의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이번 자리는 ‘인천 섬이 가진 가치 발굴, 그리고 공유’란 주제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하대 산학협력단 ‘경기씨그랜트센터’가 주관하고, 강화군과 (사)황해섬네ㄱ트워크가 후원합니다.

첫날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중기 (사)황해섬네트워크 이사장의 ‘섬의 이용과 보전’이란 주제의 기조발제로 시작하고, 주민발표 세션(주민 주도형 섬 발전 사업 추진)에서 김낙원 강화읍 국정마을 추진위원장이 ‘국정마을 다함께 애인하자’, 이현주 나그네의 섬 덕적도 추진위원장이 ‘나그네의 섬 덕적도, 농어민의 마음을 팝니다’사례를 각각 발표합니다.

주제발표 세션Ⅰ(국내외 섬 사례)에선 홍선기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HK교수가 ‘생물문화자원을 활용한 섬의 지속가능한 활성화와 자립화’, 신운용 전라남도청 해양항만과 섬개발팀 팀장이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섬 가꾸기’, 황길식 ‘명소’ 대표가 ‘슬로시티 청산도 미래구상’을 각각 발제할 예정입니다.

주제발표 세션Ⅱ에선 유흥주 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트센터 부센터장이 ‘수요자 중심의 섬 접근성 개선 방안’, 김기룡 (사)황해섬네트워크 섬유산위원장이 ‘인천 섬 유산의 현황 및 보존과 활용’등을 각각 발제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