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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안 재의요구...부결
경기 / 정치행정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7-18, 수정일 : 2017-07-18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안'이 부결됐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오늘(18일) 제3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도교육청이 재의를 요구한 방과후학교 운영 조례안을 재석의원 83명에 찬성 20명, 반대 44명, 기권 19명으로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질 제고, 강사의 활동여건 조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 등에 노력하고 매년 방과후학교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조례안이 지난 2월 임시회에서 통과되자 학생·학부모가 아닌 방과후학교 강사를 위한 조례라며 재의 요구안을 도의회에 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