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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청년무역전문가 양선사업단, 동남아 진출 위한 시장 조사 나서
인천 / 경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7-20, 수정일 : 2017-07-20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하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시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인하대 GTEP은 한국 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더 높이기 위해 1인 1기업 방식으로 화장품기업과 협력을 맺은 후 기업별 특징과 제품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KOTRA, 유통업체, 화장품 프렌차이즈 업체, 로컬시장을 방문해 외국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관련 사례를 조사했습니다.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복덕규 차장은 “성공적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사전 제품 등록과 적합한 유통 파트너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했습니다.

또한 “초기 진출 시에는 화교를 타겟으로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국민을 타겟팅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시장조사에 참가한 최서연(국제통상학과 4) 학생은 “KOTRA 현지 무역관 방문을 통해 사전 서면이나 온라인 조사로는 알 수 없었던 생생한 현지 시장 정보를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정확한 타겟팅과 포지셔닝을 해 시장조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