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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성남 모란시장 '개 식용 반대' 기자회견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7-22, 수정일 : 2017-07-22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동물권단체 케어는 중복(中伏)인 오늘(22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앞에서 '프리 독(Free Dog) 모란'이라는 주제로 개 식용 반대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 단체는 "모란시장에서는 개를 도살하는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며 "모란시장 내 모든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를 금지하고, 비인도적 학대로부터 동물을 해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5일 장 불법 동물판매와 도살 감시', '적발시 즉시 고발', '시민감시단 지속적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모란시장 개고기 판매업자들은 별다른 제지를 하지 않아 양측의 충돌은 없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