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낙조를 보면서 음악을 즐겨라!"...29일 제부도 아트파크
경기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7-24, 수정일 : 2017-07-2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 서해안의 낙조를 보면서 청년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경기도는 오는 29일 오후 5시부터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한여름 밤의 꿈-작은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는 '특별한 휴가'를 주제로 인디계의 감성 듀오 '허니와 샘', 연인들의 감성을 자극할 '헬로멜로',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줄 '장미' 등의 공연이 이어집니다.

콘서트 후에는 인디독립영화가 10시까지 상영됩니다.

1층에서는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제부도 아트파크 전시 '청춘열전'이 선보이고, 작가들이 만든 소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예술품 벼룩시장이 함께 열립니다.

제부도아트파크는 경기만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초 완공된 문화예술전시공간입니다.

도는 내년까지 67억여 억원을 투입해 안산과 화성, 시흥을 잇는 경기만 일대를 생태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꾸미는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