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길서 25t 덤프트럭 밀리면서 주차한 차 13대 들이받아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오늘(25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의 한 비탈길에서 60살 김 모 씨가 정차해놓은 25t 덤프트럭이 뒤쪽으로 180m 가량 밀려 내려가면서 길가에 주차한 차 1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덤프트럭을 포함해 차 14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비탈길에 시동을 켜놓은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놓고 차에서 내렸는데 차가 밀려 내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
오늘(25일) 오전 9시 25분쯤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의 한 비탈길에서 60살 김 모 씨가 정차해놓은 25t 덤프트럭이 뒤쪽으로 180m 가량 밀려 내려가면서 길가에 주차한 차 13대를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덤프트럭을 포함해 차 14대가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비탈길에 시동을 켜놓은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워놓고 차에서 내렸는데 차가 밀려 내려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