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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양주에 개장
경기 / 사회 한준석 (hjs@ifm.kr) 작성일 : 2017-07-26, 수정일 : 2017-07-26
[ 경인방송 = 한준석 기자 ]
경기북부 장애인 복지 관련 센터를 한데 모은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양주에 문을 엽니다.

센터는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내년 4월 착공하며, 오는 2019년 8월 완공할 계획입니다.

전체면적 4천㎡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 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센터들이 입주해 협업체계를 구성·조정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도는 지난해 수원에 장애인복지 광역 허브기관 '누림센터'를 개관했으나 경기북부 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거리가 멀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한준석 hj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