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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본궤도에 오른 브레인시티사업, 민민갈등 해결에 온 힘”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 중흥건설 시의회 승인 논란, 8명 전문 변호사 중 7명 검토의견 “의회 승인 사항 아니다”
  • “전력난 우려되는 삼성반도체 평택 단지, 경기도에서 TF 꾸려 적극 대응할 것”    

■방송 : 경인방송 라디오<문현아의 카페인/맨투맨> FM90.7(17년 7월 26일, 14:30~15:30)

■진행 : 문현아 아나운서

■인터뷰 : 공재광 평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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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아 > 오늘은 ‘공재광 평택시장’을 자리에 직접 모시고 평택 시정을 어떻게 돌보고 계신지 또 개인적으로는 어떤 이야기를 갖고 계신 분인지 직접 모셔서 말씀 나누고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현아 > 어느덧 평택시장으로 취임하신지 3주년입니다. 그동안 평택 시정을 이끌어 오신 소회랄까 어떠신가요.

▶공재광 > 평택에 현안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국 시인 바이런이 ‘일어나봤더니 유명해졌더라’라는 말을 했는데, 3년이 금세 지난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현안 하나하나 해결할 때 성원을 해준 덕분에 기쁘게 초심잃지 않고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문현아 > 그렇다면 지난 3년을 스스로 평가했을 때 잘했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으실 테고,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도 있으실 텐데요. 어떤 점들은 잘됐고, 어떤 점들은 아쉽고 힘이 드셨을까요?

▶공재광 > 가장 큰 것이 평택항 신생 매립지가 95년도에 헌법재판소에서 패소해 땅이 당진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11년 만인 2015년 4월 13일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619만평을 평택시가 관리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의 경우 10년 정도 안됐었는데. 이런 것도 많은 성과가 나타나 조만간 경기도로부터 의견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2015년도에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생했는데 발원지가 평택이었습니다. 확진자도 34명, 사망자도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을 1천800명의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발휘해 잘 극복하지 않았나 합니다.

□문현아 > 공약 상황은 어떤가요?

▶공재광 > 공약 사항은 70%는 정상 추진중입니다. 다만 대학 병원 유치, 관광특구 등은 미진합니다. 대학병원은 적정 인구 규모가 전문기관에서는 80만 명은 되야 독립채산이 된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원광대 등 많은 대학들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만큼 철저하게 준비해서 꼭 대학병원을 유치하겠습니다.

□문현아 >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역점하는 사업은.

▶공재광 > 진행 중인 사업이 많습니다. 평택호 관광단지도 83만평에서 금년도에 정리를 해서 21만평 개발을 하기 위해 용역에 들어갔고요. 브레인시티도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문현아 > 브레인시티가 2010년 3월 일반산업단지 계획 승인 이후로 오랜 시간 취소, 재승인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이 지쳐가고 있는데.

▶공재광 > 브레인시티 사업이 10년동안 지지부진하다가 막 정상궤도에…지금 진행되는 과정에서 우려되는 것은 땅을 가진 지역 주민의 아픔입니다. 다만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에서 조건부로 4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중 3가지는 충족했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가 올 6월 27일 안에 PF 약적체결을 해야 하는 조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형건설 3곳을 접촉하다가 조건이 잘 안맞아서 부득히하게 중흥건설이라는 업체를 섭외를 해서 독자 추진으로 방식을 바꾸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중흥건설 주주가 변경돼 평택시의회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또 평택시에서도 걱정하는 부분은 중흥토건에 대한 확신, 아니면 진행되다가 안되는 경우 등 그런 걱정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전문 변호사 법인에 문의한 결과, 8곳 중 7곳이 의회 승인을 받아 주주 간의 변경은 승인사항이 아니라는 것이 지배적이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또 일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서 법제처에사도 유권해석을 의뢰했습니다.

□문현아 > 삼성반도체 평택단지가 지난 4일에 본격 가동에 들어 갔는데요. 조기가동을 위해서 그동안 시가 해 온 노력들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삼성반도체 평택단지가 시에 미치는 파급효과…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공재광 > 지금도 공장이 1단계가 15조 6천억 투자해 가동이 됐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인력도 많게는 하루 2만명 경제활동을 합니다. 거기에 미치는 영향은 택시, 원롬, 전통시장, 식당, 건설장비라든지 효과가 높을 것 같고요. 삼섬 반도체 전체 규모가 87만평입니다. 기흥과 화성공장 두 개를 합친 것 만큼이어서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많고요. 현재 2단계가 진행되고 있는데 4단계까지 진행되면 평택에 기여되는 세금은 천 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구체적으로는 163조 원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40만명 고용에 3만명의 직접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문현아 > 어제 남 지사하고 반도체 시설 견학을 했는데요. 삼성 측 의견수렴은 어떻게 이뤄졌는지요.

▶공재광 > 전력 문제가 있는데요. 경기도에서 TF를 구성해 부지사가 TF를 맡고,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경기도에서 적극적인 액션이 나오지 않겠나 생각됩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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