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장품 제조공장서 불...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 경인방송 = 양채아 기자 ]
양채아 chaea@ifm.kr
오늘(28일) 오전 11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은 1천650㎡ 면적의 3층짜리 건물입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 분 만인 11시 33분쯤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 중입니다.
이 불로 근무자 14명이 대피했고,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원인과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양채아 chae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