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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여섯 번째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28일 18박19일의 일정을 마치고 인하대 정문을 들어오고 있다.
인하대학교 여섯 번째 국토대장정 대원들이 28일 18박19일의 일정을 마치고 인하대 정문을 들어오고 있다.<사진=인하대>

인하 국토대장정단, 500km 걸어 자신감 얻고 돌아와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인하대학교 여섯 번째 국토대장정단 학생들이 지난 10일 경북 울진 월송정에서 시작해 18박19일 동안 500여km를 걸어 무사히 학교로 오늘(28일) 돌아왔습니다.

올해 국토대장정은 대원 84명과 행사를 기획한 학교 사회봉사단 ‘인하서포터즈’ 24명 등 108명이 함께 했습니다.

대원들은 지난 27일 6년 전 춘천으로 봉사활동을 떠났다 사고를 당한 희생 학생 10명을 기리는 뜻으로 근조 리본을 달고 걷기도 했습니다.

최순자 총장은 “대원들이 떠나기 전보다 더 밝은 얼굴로 학교 정문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차다”면서, “대원들의 얼굴에서 인하대 학생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신소재학과 4학년 박종혁 학생은 “취업 준비에 들어가기 전에 몸과 마음을 다지기 위해 국토대장정을 떠났다”며 “평발이라 걷는 일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다 마치고 나니 체력보다 정신력이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습니다.

스포츠학과 3학년 김경원 학생도 “여학생은 20명뿐이었지만 수가 적은만큼 더 열심히 서로에게 의지하며 여기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며 “인하대 학생이라면 꼭 한 번은 경험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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