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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 SNS 오락실 나체녀 검거
경기 / 사회 양채아 (chaea@ifm.kr) 작성일 : 2017-07-29, 수정일 : 2017-07-29
[ 경인방송 = 양채아 기자 ]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오늘(25일) 수원의 한 오락실에서 나체로 춤을 춘 33살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2시 45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오락실에서 나체로 춤을 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SNS상의 동영상을 확인하고, A씨가 유흥주점에 나타났다는 제보를 입수해 오늘(29일) 오전 1시 15분쯤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진술중 정신이상증세를 보여 응급입원조치를 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채아 chaea@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