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경기북부 '소방장비 기동점검반' 운영 성과 '톡톡'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7-30, 수정일 : 2017-07-3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역 소방관서를 직접 찾아가 소방차량과 장비 관리를 지원하는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을 운영해 3천여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습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올 상반기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 월 1회 이상 정기 순회정비를 통해 소방차 168대를 정비했고, 이를 통해 민간업체의 수리비용 대비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특히, 소방차량이 정비센터에 입고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인적.시간적.수리비용과 현장출동 불가로 야기될 도민 소방서비스까지 환산해 포함하면 예산절감 효과는 수 배에 달할 것으로 본부 측은 추산했습니다.

앞서 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09년 3월부터 소방장비의 예방 점검.정비와 특수차량 점검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자 자동차정비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으로 '소방장비 기동점검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