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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단 3곳 근로자 출퇴근용 전세버스 운행 결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7-30, 수정일 : 2017-07-30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안산 반월산업단지와 양주 검준.홍죽 산업단지 등 3곳에 통근용 전세버스가 운행됩니다.

도는 최근 '제2회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고, 이들 3개 산업단지를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산업단지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산 반월산단은 경기연구원의 긍정적 의견과 안산시 측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양주 검준.홍죽 산단은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과 산단 내 무질서한 주차 차량이 야기한 소방차량 진입 불가 등의 현장여건이 반영됐습니다.

도는 이번 고시로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주차난 해소는 물론 장기적으로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도 내에는 90여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운영 중이며, 현재 고시 지정을 통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한 곳은 이번에 지정된 3개 산단을 포함해 모두 11곳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