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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로드쇼 베트남 현지상담회 모습.
경기관광로드쇼 베트남 현지상담회 모습. <사진제공= 경기도>

“중국인 관광객 빈자리, 중화권.동남아 관광객이 메웠다”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올해 상반기 경기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줄었지만, 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동남아 주요 6개 국가의 관광객은 다소 늘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실적 분석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 상반기 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 해 상반기 30만 명에서 23만 명으로 7만 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도를 방문한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은 각각 35만 명에서 38만 명으로 8.6%, 26만5천 명에서 28만9천 명으로 9%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피해를 중화권과 동남아 관광객이 메워준 것으로, 도가 추진 중인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 전략이 영향을 줬다는 평가입니다.

도는 지난 3월 중국의 방한금지령으로 도내 관광업계가 침체에 빠지자 중국관광객 의존도를 낮추고 동남아 등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이른바 해외시장을 다변화 전략을 추진해 왔습니다.

최계동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이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 따른 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여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왜곡된 관광시장을 재편하고 침체에 빠진 도 관광업계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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