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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파트 부실시공 근절 대책'을 발표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자료사진= 경기도>

남 지사 “아파트 부실시공 뿌리 뽑겠다 “…영업 정지 등 초강경 제재 검토

[경인방송=배수아 기자]

(앵커)

경기도와 화성시가 ‘아파트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뿌리 뽑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최근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고있는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를 직접 겨냥한 조치인데요.

영업정지를 포함해 초강경 제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부실시공은 잘못된 관행이 아닌 그 자체로 불법”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부실시공으로 논란을 빚고있는 동탄2신도시 부영아파트를 직접적으로 꼬집은 일침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8일 화성시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은 이후 하자 보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습니다.

도지사가 직접 나선 세차례의 품질검수에서도 시공사인 부영건설은 땜질식 처방만 되풀이 했습니다.

도와 화성시가 공동으로 부실시공을 완전히 뿌리뽑겠다고 나선 이윱니다.

[녹취/남경필 도지사]“경기도는 화성시와 함께 동탄2 부영아파트의 시공자와 감리자의 부실시공, 부실감리에 대해 영업정지, 부실벌점 등 모든 제재방안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화성시도 부영 아파트 단지에  ‘맞춤형 현장 시장실’을 열어 하자 조치에 대한 확인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녹취/채인석 화성시장]“이동 시장실을 부영아파트 23블록에 아예 차려볼 생각입니다. 이건 단지 부영만의 문제가 아니고 추가로 건설될 부영의 단지들… 화성시에 준공되고 있는 나머지 건설사들도 전면적으로 따져보겠다.”

도는 부실시공 점검결과를 국토부와 다른 시.도와 공유하고, 부실시공 업체의 선분양을 제한하는 방침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경인방송 배수아입니다.

sualuv@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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