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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 회사 구내식당 가스폭발···3명 화상으로 다쳐
김장중기자 / 화성 / 가스업체 / 가스폭발 / 화성시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8-01, 수정일 : 2017-08-01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어제(31일) 오후 3시50분쯤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소재 한 회사 구내식당 주방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해 가스업체 직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는 가스업체 직원이 A회사 구내식당 주방의 가스레인지를 교체한 뒤,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불을 붙였는데 갑자기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업체 직원 46살 김모씨와 식당 직원 49살 김모씨, 35살 이모씨가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스 폭발에 따른 충격으로 주방 내부와 식당 유리창 등이 파손됐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