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장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 설치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일자리 추진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일자리 상황판'을 시장집무실에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특색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일자리 추진 상황을 살피겠다는 정찬민 시장의 지시에 따른 조치입니다.
84인치 크기의 전자칠판으로 된 상황판은 ▲일자리 상황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등 3개 항목에 13개 지표로 구성돼 용인시의 일자리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항목의 지표를 누르면 세부 수치를 알 수 있습니다.
한편, 정찬민 시장은 취임 이후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3만8천여명의 일자리를, 공공부문은 3천여개를 창출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