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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6천680명 확정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8-03, 수정일 : 2017-08-03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대상으로 6천680명을 확정하고, 모두 3억2천11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상반기 4천205명에 비해 59% 증가한 규모입니다.

도는 올 상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소득 7분위 이하에서 소득 8분위 이하로,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의 경우 둘째 이후에서 첫째부터로 확대하면서 지원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원금은 개인별 원리금 상환계좌로 입금됩니다.

도는 지난 2010년 2학기부터 지자체 최초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난 해까지 13만 명에게 모두 39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