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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낀 전기'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8-07, 수정일 : 2017-08-0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가 전기를 절약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공공기관이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이른바 '에너지 세이브 백' 사업을 올해 처음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참여 기관은 도청을 포함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테크노파크 등 13개 공공기관입니다.

도는 이 달 중 사업 참여 공공기관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전기 절약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도는 설명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