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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나선다...㈔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수행기관 선정
경기 / 사회 홍성민 (hsm@ifm.kr) 작성일 : 2017-08-11, 수정일 : 2017-08-11
[ 경인방송 = 홍성민 기자 ]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 사업을 위한 수행기관으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를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발달장애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시범사업은 취업을 앞둔 성년의 발달장애인이 대상이며, 도내 4개 권역에서 추진됩니다.

월 평균 100명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진행하며, 1일 4시간 이상 직무지도사와 같이 일상생활, 직무지도 등을 지원합니다.

도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취업 등 자립지원뿐 아니라 발달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발달장애인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말하며 경기도에는 현재 4만5천662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홍성민 hsm@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