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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사.
경기도 청사. <사진= 경인방송 DB>

농업 연구인력 전무한 경기도, 22년 만에 ‘농정해양연구실’ 신설되나

[경인방송=홍성민 기자]

(앵커)

약 40만 명의 농업인이 위치한 경기도에 농업 분야를 전담할 연구 인력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연구원 개설 22년 만인 올해 ‘농정해양연구실’ 신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홍성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57명 중 1명.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연구원 소속 연구원 중 농업 분야에 배정된 연구 인력 규몹니다.

1명의 연구원도 경제 분야 겸임 연구원으로 농업 연구를 위한 전담 인력은 아닙니다.

타 시도 연구원의 농업 분야 연구 인력을 살펴보면 충남 7명, 전남 6명, 경북 4명, 경남·제주·전북 각 3명으로 시도마다 평균 3.5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경기연구원의 농업 연구원 보유 인력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겁니다.

경기도 농가 비중은 경북과 전남, 충남, 경남 등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번째로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연구원에 농정해양연구실 신설을 검토 중입니다.

연구원 개설 22년 만입니다.

단기적으로는 농업과 해양·수산 분야에 각 1명씩 연구 인력을 배치하고, 장기적으로 ‘농정해양연구실’을 개설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농정에 대한 연구 인력 자체가 없다는 게 문제고요. 전문 연구 자원이 필요하다. 농정해양연구실을 만들어서 정책과 연구가 같이 병행해 발전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검토를…”

만약 농정해양연구실이 신설되면 농정 비전의 전략적 이행과 FTA 시장개방, 기후변화 대응, 식량안보 등의 농정시책 연구를 맡게 됩니다.

또 경기만 발전전략 연구를 비롯해 수산물 가공, 어촌관광 등 해양·수산 분야 연구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경인방송 홍성민입니다.

 

hsm@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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