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역대 최대 성과 달성...올 상반기 작년대비 2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올 상반기 경기통상사무소 GBC가 모두 7개국 10곳에서 185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을 추진한 결과 2천300만 달러의 직접 계약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해 같은기간 1천8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한 수치로, 2015년 첫 GBC 뭄바이 개소 이래 역대 최대 성과입니다.
해외마케팅 대행사업은 경험과 네크워크가 부족한 도내 중소기업에게 제품의 시장성평가, 바이어 발굴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임종철 도 경제실장 "GBC가 거둔 성과는 수 년간의 지속적인 노력과 시행착오를 거쳐 실제 수출로 이어진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는 경기중소기업지원정보포털(www.egbiz.or.kr)을 통해 GBC 해외마케팅 대행사업 참여업체를 수시 모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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