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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고향정착 주택 기공식 모습.
용인출신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고향정착 주택 기공식 모습. <사진제공= 용인시>

용인출신 ‘3대 독립운동가’ 오희옥지사 주택 착공

[경인방송=구대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출신 ‘3대 독립운동가’ 91살 오희옥 지사가 여생을 보낼 주택 착공식을 처인구 원삼면 죽능리 자신의 고향에서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은 대지 720㎡에 방 2개와 거실, 주방을 갖춘 1층 단독주택으로 지어지며, 오는 12월 쯤 완공 예정입니다.

착공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김중식 시의회 의장, 정해주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시.도의원, 해주오씨 종중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 지사의 고향 주택 건립은 시 공무원과 각계각층의 모금, 지역기업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가 더 크다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정찬민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 “각계각층의 용인시민들이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줘 더욱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오희옥 지사는 한말 의병장 오인수의 손녀로이자, 만주지역에서 독립군으로 활동하던 오광선 장군의 차녀입니다.

언니 인 오희영 지사와 함께 1939년 4월 중국 류저우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해 일본군의 정보수집과 일본군내 한국인 사병을 탈출시키는 역할을 도왔습니다.

오 지사는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습니다.

kd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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