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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평택시장, 제72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방문
평택시 / 독립유공자 / 광복절 / 김장중기자 / 공재광 / 국가유공자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8-15, 수정일 : 2017-08-15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경기도 공재광 평택시장이 어제(14일)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에 거주하는 독립운동 애국지사 94살 이태순옹을 찾아 감사의 마음과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태순 애국지사는 일본에 징용되었다가 탈출해, 해방전까지 임시정부 광복군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82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그 위대한 뜻을 평택시민들과 함께 기리고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광복절을 맞아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가족 47명에게 위문금을 지급하고,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나라사랑 정신이 함양될 수 있도록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로 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