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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가공포장 10개사 베트남 수출 '청신호'
경기 / 경제 / 세계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0곳이 베트남 식품.가공포장 분야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도는 지난 9일부터 나흘 일정으로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베트남 식음료.식품가공포장 산업전'에서 409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올 해에는 5천㎡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20개국 50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도내에서는 우수 중소기업이 10곳이 참여했습니다.

도는 이들 기업에 부스장소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를 일부 지원했고, 베트남어 전문공동통역을 현장에 배치해 수출상담 활동을 도왔습니다.

도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향후 1년 이내 모두 13건 89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