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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GTEP, '중국 베이징 박람회 ' 참가 수출상담 성과
인천 / 경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하대학교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이 지리적으로 가장 인접한 국가이자 한국과 무역규모가 가장 큰 중국에서 50여 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2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하대 GTEP 사업단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유망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신해 17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린 ‘중국 북경 국제 선물 및 가정용품’ 박람회에 4명의 학생들이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인하대 학생들은 전시회 현장 세미나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40여명의 중국 바이어에게 산학협력과 제품에 대한 홍보를 했습니다.

인하대 GTEP 발표를 진행한 한서영(국제통상학과 3) 학생은 “중국 현지에서 실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협력 기업과 제품에 대한 발표를 해 기쁘다”며 “발표를 통해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과 원활한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출 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