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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 수원권 경찰서장 간담회 "3개서 협업해 달라"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이기창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수원권 경찰서장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이 청장은 "인구 100만 이상의 수원시는 치안수요가 높기 때문에 3개 경찰서가 유기적으로 협업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경찰관과 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학대 범죄 피해자에 대한 상담과 의료, 법률 지원을 제공하는 곳으로,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 내에 지난 2006년 설치됐습니다.

이 곳에는 경찰 수사팀을 비롯해 상담사와 간호사, 임상심리전문가 국선변호인 등 모두 31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면서 성폭력 등의 피해를 당한 여성과 아동 등에게 상담, 의료, 법률, 수사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