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용인시, 원삼.백암에 내년부터 도시가스 공급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8-18, 수정일 : 2017-08-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내년부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과 백암면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됩니다.

용인시는 오늘(18일) 원삼면사무소에서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인 (주)삼천리와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원삼.백암지역에 총연장 54km의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합니다.

소요사업비 220억 원은 용인시와 (주)삼천리, 주민 등이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원삼면 전체가구의 35%인 1천550세대와 백암면 전체가구의 25%인 850세대 등 모두 2천400세대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받게 됩니다.

올 현재 용인시 전체 도시가스 공급률은 82.6%를 기록중인 가운데, 처인구는 동을 제외한 일부 읍.면 지역 도시가스 공급률이 52.6% 불과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