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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윤관석 의원, "정부에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 분야 확대" 촉구
인천 / 정치행정 / 경제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22, 수정일 : 2017-08-22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오늘(2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교통부에 공공임대주택, 공공분양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주택시장의 과열세가 빠르게 진정되고 있어 시장을 잡았다는 측면에서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면서도, “공공분양주택, 공공임대주택공급을 통해 주거복지, 주거사다리를 놓아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또한 “주거 난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키워가는 중산, 서민층들에게 84㎡이하 국민주택 규모의 공공분양 주택이 공급돼야하고, 저소득층,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 13만호, 공공지원주택 4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급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공공 분양 통계를 보면, 박근혜 정부 이후 매년 공공분양주택 공급이 현격하게 줄어들어 2007년에는 4만7천호 수준이었는데, 작년엔 1천호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공적으로 조성된 토지의 대다수가 분양가가 높은 민간 분양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