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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고품질 강화섬 쌀 ‘고시히카리’ 육성단지 점검
인천 / 경제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8-22, 수정일 : 2017-08-22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이상복 강화군수는 어제(21일) 100mm이상의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상황과 생육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강화섬 쌀(=고시히카리) 육성단지 8곳 등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이상복 군수는 현장에서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폭우와 태풍 등 농업 재해에 대비한 재난상황 대응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습니다.

또한, 피해 발생 지역을 방문해 군부대 대민지원 인력 방안 등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습니다.

강화군은 그 동안 농작물 피해 사전 예방책으로 농작물 관리요령 매뉴얼을 제작해 농가에 홍보하는 한편,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한 단계별 농작물 피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왔습니다.

이상복 군수는 현장에서 “지금부터가 한해 농사의 성공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폭우로 인한 도복 방지와 병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