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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복 추진 용인-성남시장, 상호협력 '공감'
경기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8-22, 수정일 : 2017-08-22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중‧고교 무상교복을 추진하는 용인시와 성남시 최고 수장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정찬민 경기도 용인시장은 오늘(22일) 오전 성남시청을 방문, 이재명 시장을 만나 40여분 동안 무상교복 등 문화와 복지정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습니다.

두 시장은 정치적 입장을 떠나 서로 인접해 있는 도시인 만큼 시민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양 도시의 상호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용인시는 정찬민 시장 취임 3주년을 맞은 지난 달 4일 중.고교 신입생 전원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발표했으며, 성남시는 지난 해부터 중학교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고 있고 고교까지 확대하려다 시의회 반대로 무산된 상태입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