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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킥복싱 생활체육대회…오산시선수단 “쾌거”
곽상욱 / 이기성 / 김장중기자 / 이정호 / 오산시 / 강민구 / 킥복싱대회 / 손주한 / 정동호 / 박현수 / 경기 / 사회 김장중 (kjj@ifm.kr) 작성일 : 2017-08-22, 수정일 : 2017-08-22
[ 경인방송 = 김장중 기자 ]
'2017년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킥복싱대회'가 지난 18일 경기도 오산시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대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체육회장과 이정호 경기도킥복싱협회장, 이기성 오산시킥복싱협회장, 윤희경 오산시킥복싱협회 부회장, 정동호 오산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과 각 지역 협회장 및 부회장, 선수 등 3천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정호 경기도킥복싱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생활체육으로 시작한 킥복싱은 남·여, 노·소가 즐기는 건강한 스포츠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으며 이제는 대학교에 정식 학과가 있어 엘리트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를 매김하고 있다"며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습니다.

곽상욱 오산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교육도시 오산시는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수업을 받는 것을 최초로 시행한 도시"라며 "아름다운 도시 오산에 오신 것을 오산시 체육회장이고 시장으로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는 유아·청소년·성인부로 나눠 각 몸무게별로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특히 정동호 오산시킥복싱협회 사무국장이 지도하는 오산시선수단은 5명이 출전해, 57kg 박현수, 69kg 손주한, 74kg 강민구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또 63kg 김경관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50kg에서는 변다은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오산시선수단을 지도한 정동호 사무국장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장중 kj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