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wait...

성남 어린이집서 ‘운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3살배기 머리 수차례 가격
경기 / 사회 배수아 (sualuv@ifm.kr) 작성일 : 2017-08-23, 수정일 : 2017-08-23
[ 경인방송 = 배수아 기자 ]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24살 A 여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쯤 성남 시내 모 어린이집에서 원아 3살 B군이 울고 보챈다는 이유로 찜질용 얼음 주머니로 B군의 이마와 머리 부위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B군을 이불로 덮어놓고 자신의 다리 한쪽으로 B군 몸을 압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른 원아에게 또다른 폭행이 있는지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sualuv@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