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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천뮤직 힉엣눙크 ‘Bach and Beyond’ 클래식 공연 개최
인천 / 사회 / 문화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09-08, 수정일 : 2017-09-08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대학교는 18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인천뮤직 힉엣눙크 – Bach and Beyond’ 클래식 공연을 개최합니다.

‘인천뮤직, 힉엣눙크(IncheonMusic, hic et nunc)’는 인천대와 세종솔로이스츠가 7월부터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는 인천의 새로운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입니다.

18일 공연에선 제2의 글렌 굴드(세계적인 캐나다 피아니스트)라 불리우는 프랑스 피아니스트 ‘다비드 프레이(David Fray)’와 세종솔로이스츠(Sejongsoloists)의 협연이 연주됩니다.

‘가장 감동적이고 독창적 바흐 연주자’란 평가를 받는 다비드 프레이는 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독일의 에코클래식프라이즈 올해의 연주자상, 2008년 BBC 뮤직매거진 올해의 신인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CNN이 극찬한 ‘세계 최고의 앙상블 중 하나’로서 1994년 강효 줄리아드대학 교수가 한국을 주축으로 8개국 출신, 젊은 연주자들을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함으로써 시작됐습니다.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20개 이상의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 공연이고 만12세 이상 관람 가능합니다.

관람 신청은 인천대 홈페이지(www.inu.ac.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