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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문화제 성료...6만여명 '북적'
경기 / 사회 / 문화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09-24, 수정일 : 2017-09-24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 용인시는 22~23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일대에서 열린 '시민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채무제로와 인구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그동안 별도 운영해 왔던 태교 축제를 비롯해 음식문화축제, 북페스티벌, 용인거리축제, 처인성문화제 등 대표 문화행사를 한데 모았습니다.

시민문화제는 행사 첫날 음식문화축제 기념식을 시작으로 500인분 분량의 대형 팥빙수 만들기 퍼포먼스, 처인대첩 퍼레이드, 시민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태교축제와 책을 주제로 한 북 페스티벌, 거리축제가 문화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올해는 채무제로와 100만 인구 돌파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해"라며 "이 기쁨을 100만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