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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잠실역 잇는 2층 광역버스 개통식 현장!

[경인방송=보도국 기자]

<<경기연정이야기>>

장우식 : 화요일,‘경기연정이야기’

시간입니다.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방식의 연정을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최희선 리포터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희선 : 네, 안녕하세요.

 

장우식 : 네,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최희선 : 네, 오늘은 경기도 2층 버스 개통 소식을 준비했는데요.

지난 20일 수요일에 경기도 하남시에서 열린

2층 버스 개통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장우식 : 네, 2층 버스 확대 사업은 2기 경기 연정의 주요 과제로

추진돼왔습니다.

현재 경기도내 여러 구간에서 2층 버스가 운행 중이죠?

최희선 : 그렇습니다. 경기도는 광역버스에 좌석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2015년 10월

전국 최초로 2층 버스를 도입했는데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시청을 오가는 8601번 버스를 시작

으로 현재까지 도내에 16개 노선, 38대가 운행 중입니다.

지난해 9월에 발표한 2기 민생연정 합의문에는 2층 버스

확대에 대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출퇴근길 시민들로 꽉 차 있는 버스에 조금이라도 많은

좌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있다는 게 경기도 측의 설명입니다.

먼저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얘기를 들어보시죠.

[CUT1/남경필 경기도지사] 41″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우리 경기도민들이 아침마다 콩나물 시루 같은 버스에 서서 다니시고요. 불편하죠. 또 상당히 위험하지요. 또 많이 기다리시고 해야 해서 서울로 들어가는 버스를 늘리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을 조금 더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모실 수 있을까 고민 끝에 2층 버스를 도입하게 된 겁니다. 서울로 너무 많은 버스가 들어가면 서울이 체증이 심하잖아요. 그래서 서울에서 그걸 동의를 잘 안해줍니다. 그래서 같은 버스 대수로 한 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익을 만들어 보자. 동시에 두 마리를 토끼를 한 번 잡아보자 라는 생각으로 했고요.)

 

장우식 : 네, 그럼 지난주에 개통한 하남시 2층 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주시죠.

최희선 : 네, 지난주에 하남시에서 개통한 2층 버스는 하남시와 서울

잠실역을 오고 가는 9302번 버습니다. 지난 21일부터

총 세 대가 운행되고 있는데요. 다음 달에는 한 대가 더

추가돼서 총 네 대가 운행됩니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 하남시와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9303번 노선에도 2층 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우식 : 네, 그럼 2층 버스에는 승객이 몇 명 정도 탈 수 있는 건가

요.

 

최희선 : 네, 현재 버스마다 좌석 수가 조금씩 다른데요.

지난주에 개통한 하남시의 9302번 버스는 1층에 11명,

2층에 59명 등 모두 70명이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기존 2층 버스의 좌석 수는 74개였는데요. 공간이

좀 비좁다는 도민들의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달부터 도입되는 2층 버스 좌석은

최소 68개에서 최대 72개까지로 바뀌었는데요.

기존 2층 버스 좌석에 있는 앞뒤 공간을 늘리고

전체 좌석수를 조금 줄인 겁니다.

2층 버스는 일반 광역 버스보다 두 배 많은 승객이

탑승할 수 있기 때문에 버스 한 대를 늘린 효과를

낸다고 합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그런데 2층 버스는 말 그대로

일반 버스 위에 한 층을 더 얹은 거라서

좀 위험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최희선 : 네, 2층 버스는 높이가 4m로 일반버스와 비교하면 1m가 더

높은데요.

말씀하신대로 급커브를 할 경우, 차량 전복 등의

사고 위험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2층 버스를 도입하기 전인 지난 2014년 12월,

2층 버스 시범운행을 실시했는데요.

시범 운행 과정에서 여러 차례 모니터링과

개선 작업을 거쳤다고 합니다.

특히 경기도는 승객 안전을 위한 전복 방지 시스템뿐

아니라 출입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출발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세이프티도어,

그리고 천장 비상 탈출구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경기도 굿모닝버스 추진단 조상연 주무관의 얘기도

들어보시죠.

 

[CUT2/굿모닝버스 추진단 조상연 주무관] 14″

(2015년 최초 도입됐을 때는 긴급제동장치나 차선 이탈 경고 장치 등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긴급제동장치나 차선 이탈 경고 장치 등을 강화해서 안전이 강화된 차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장우식 : 네, 시민들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최희선 : 네, 경기도는 지난 3월, 도내 2층 버스 이용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응답자의 77.7%,

그러니까 10명 중 8명 정도가 2층 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은 7.3%에 그쳤는데요.

이 여론조사 결과만 놓고 보면

도민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특히, 지난주에 개통한 하남시의 9302번 2층 버스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이 버스가 경기도내에서 입석 승차율이 가장

높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난주 수요일 하남시 2층 버스 개통식 현장에서

만나본 시민들의 얘기도 함께 들어 보시죠.

 

[CUT3/시민인터뷰] 53″

(하남에도 드디어…신기해서 너무 좋았어요.)

 

장우식 : 버스에서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다고요?

 

최희선 : 그렇습니다. 2층 버스에는 좌석마다 휴대전화를 비롯한

모바일 기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가

갖춰져 있는데요.

모든 좌석에 LED 독서등도 갖춰져 있습니다.

또, 휠체어 탑승자를 위한 자동경사판과 전용 공간,

비상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버튼 등

교통약자들을 배려한 장치도 마련돼 있습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최희선 리포터도 2층 버스에 직접 타본 건가요?

최희선 : 네, 저도 지난주에 2층 버스를 타고

하남 시내를 둘러봤는데요.

사실 타보기 전에는 차 높이가 좀 높다 보니까

어색하고 불안한 마음도 없지 않았는데요.

실제 2층 좌석에 앉아보니 일반버스에 비해

흔들림도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요.

또 높은 곳에서 바깥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우식 : 그렇군요.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2층 버스 같은

느낌도 들 것 같은데요. 2층 버스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최희선 : 네, 혹시나 2층 버스 이용 금액이 일반 버스보다 더 비싼 건

아닐까 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이용 요금은 기존 광역 버스 요금과 같습니다.

 

장우식 : 네, 이번 주에도 도내 곳곳에서 2층 버스 개통식이

열렸다고요.

최희선 : 그렇습니다. 먼저 월요일에는 경기도 광주에서 개통식이

열렸는데요. 경기도 광주와 서울 강변역을 오가는 1113-1번

버스 두 대가 오늘부터 운행되고요. 어제는 성남시에서

개통식이 있었는데, 성남과 안양역을 오가는 3330번 버스

두 대와 성남에서 수원버스터미널을 오가는 4000번 버스

한 대가 오는 10월 중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또, 오늘은 화성에서 2층 버스 개통식이 열린다고 합니다.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역을 오가는 4403번 버스

한 대와 6002번 버스 한 대가 내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장우식 : 네, 앞으로 경기도내 곳곳에서 많은 분들이

2층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겠군요.

 

최희선 : 네, 경기도는 오는 3월까지 도내 2층 버스를 총 143대로

늘릴 계획인데요.

계속해서 수요 조사를 거친 후에 매년 쉰 대에서 백 대까지

2층 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남경필 지사의 얘기 들어보시죠.

 

[CUT4/남경필 경기도지사] 18″

(저희가 운영을 해보면서 필요한 노선에는 계속 투입할 생각이거든요. 저희가 앞으로는 예약제를 더 확대해서 이제 나와서 버스 기다리지 않고, 앉아서 안전하게 가는 굿모닝 버스를 대대적으로 성공 시키겠습니다.)

 

장우식 : 네, 경기도 연정 사업 중엔 2층 버스 확대 외에도

대중교통과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설명해주시죠.

 

최희선 : 네,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광역버스 좌석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고요. 내년 1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시범 운행 노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최근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폭을 확대한 바 있고요.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현재 광역버스를 운영 중인 도내 24개

시, 군 가운데 고양과 성남시를 제외한 22개 시, 군이 참여

의사를 밝혔는데요. 도의회, 그리고 참여 시, 군 등과 함께

충분한 협의를 거쳐서 내년 1월에 시행할 예정입니다.

 

장우식 : 네, 오늘은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2층 버스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는데요.

설명 드린 것처럼 2기 연정에는 대중교통과 관련된

사업들이 꽤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경기도민들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런 사업들이 잘 추진돼서

도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최희선 리포터, 오늘 소식 고맙습니다.

 

최희선 : 네, 고맙습니다.

907news@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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