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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윤소하 의원, “인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모두 비정규직” 지적
인천 / 정치행정 / 사회 한만송 (mansong2@ifm.kr) 작성일 : 2017-10-17, 수정일 : 2017-10-17
[ 경인방송 = 한만송 기자 ]
인천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환경 조성과 영양 증진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인천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센터(이하 급식센터)’의 직원 모두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의당 인천시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급식센터 총 10개소의 근무 직원은 총 86명으로 지원센터의 센터장을 포함한 모든 인원이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안정적으로 급식을 제공해야하는 위치에 있는 급식센터 직원들이 고용 불안으로 떨고 있는 실정입니다.

급식센터는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주로 학교 내 설치하는 것으로, 중앙센터 1곳과 지역 센터 214곳(인천 10곳)이 전국적으로 운영 중입니다.

한만송 mansong2@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