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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해외역직구 사업, 실무무역교육을 통한 무역전문가 양성.
청년역직구 보도국 (907news@ifm.kr) 작성일 : 2017-08-30, 수정일 : 2017-10-17
[ 경인방송 = 보도국 ]

4. “청년 창업 해외역직구 사업, 실무무역교육을 통한 무역전문가 양성

 

mc : 이번시간은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열정적인 청년들의 창업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성공한 청년들의 창업이야기를 들어 봤는데요. 김다현 리포터,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오셨나요?

김다현 : , 안녕하세요. 김다현입니다. 오늘은 청년창업 해외 역직구 참가자 분들의 실무 무역교육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교육은 28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 미래 실에서 진행됐습니다. 교육에는 한국무역아카데미 김성훈 교수가 직접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먼저, 이번 교육이 참가자 분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고 있고, 어떤 식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1.이 과정은 무역업 창업 과정이에요. 창업과정인데, 우리나라의 있는 많은 분들이 무역업에 종사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그 아이템들을 살리지 못하거나 또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제품 수입해야 될 제품들이 있는데, 일단은 의지는 있는데 하우투를 잘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수출은 어떻게 하고 수입은 어떻게 하는지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그런 과정이고요. 또 무역이라고 하는 것이 국제간의 거래다 보니까 단순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과정들을 과정들은 체계적으로 국제적인 업무들을 가르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mc : 네, 무역업 창업과정이라는게 따로 있군요. 특히 해외 역직구 창업 같은 경우에는 국제간 거래가 이루어지니까 무역업에 대한 이해가 필수겠어요~

 

김다현 : , 이번 참가자 분들은 4월부터 해외판매교육을 받으면서 판매도 함께 진행해 왔는데요. 세무나 무역과 관련해서 전문가에게 직접 교육을 듣고 1:1 멘토링 등을 통해 바로 조언을 구할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날 교육에는 대략 26분 정도의 참가자분들이 참여해서 8시간 동안 수출입 관련 실무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 역직구 창업이 무역업에 있어서는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들어봤습니다.

 

  1. 자 먼저는 이 과정이 it쪽과 연계된 그런 창업이거든요. 단순하게 그동안의 오프라인 창업이 아니기 때문에, 우선은 우리가 역직구 해외 판매를 하기 위해서는 국내 물품도 판매를 할 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 제품은 아시다시피 소비재의 경우는 많은 경쟁력이 중국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해외소싱을 통해서 역직구 판매를 하는 그런 연계과정이라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상당히 단순한 과정이 아닌 양쪽을 다 배우는 그런 무역 과정입니다. 그래서 먼저는 무역실무 이론이 들어가야 되겠고, 그 다음에 수입소싱이 들어가야 되겠고, 판매방법이 들어가야 되겠고, 인터넷 마케팅이 들어가야 됩니다.

 

mc : 아 네, 그러니까 판매, 무역, 세무, 마케팅 등등 정말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군요. 실제로도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오프라인 창업에 비해서 많은 장단점이 있겠어요.

 

김다현 : , 아무래도 오프라인 창업에 비해서 초기자본에 대한 부담이 없고,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창업을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요즘 트렌드에 가장 잘 맞는 창업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업무처리능력은 필수 입니다.

 

mc : 네, 요즘은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시대이다 보니까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번에 일본에서 열리는 해외전시회에도 참가자분들이 직접 참가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김다현 : , 9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동경 국제선물박람회를 통해, 해외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공적인 소싱을 위한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해외전시회라는 좋은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는 협상전량이나 팁이 있는지 여쭤봤습니다.

 

  1. 저는 해외소싱하는 것에 있어서 가장 좋은 팁이라고 하는 것은 이론이 아니고요. 실질적으로 현업에서 경험했던 사례들을 그런 노하우들을 전수해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그동안의 해외소싱보다는 해외소싱하는 업체들에게 우리 제품을 프리젠테이션하는 그런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그 양쪽을 잘 이해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내가 판매자 인데, 구매자입장에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돼야 되는지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까 아주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 같고요. 뉴욕에 있는 유태인들이 세계전시회들을 다니면서 소싱하는 장면을 역으로 재현해 드리는 그런 과정입니다.

 

mc : 네, 그동안 온라인을 통해서만 바이어를 만났다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서 직접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으니까, 오프라인에서 협상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김다현 : , 사실 해외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분들이 사업 홍보는 물론, 소싱 기회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에 함께 동경에 가서 전시회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여러분께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자 분 중에 캠핑용품을 창업하고 있는 모바이의 민훈 대표에게 해외전시 참가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여쭤봤습니다.

 

4.이번에 일본 해외 선물전회에 참가하게 됐는데요. 이번 전시회 준비과정을 지금 조원들과 수시로 만나면서 선물 전시회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특히 저희가 직접적으로 제품을 소싱해서 한국에 수입해서 해외에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국가에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각 조원 별로 지금 선물업체 전시회 참가 중인 업체들 디테일을 살펴보면서 어떤 제품을 소싱할지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 중에 있습니다.

 

mc : 참가자분들끼리 서로 의논을 하면서 아이디어를 내는 과정 또한 중요하겠네요. 직접 구매자 분들을 만나려면 언어가 통해야 될 텐데, 통역 지원이 되나요?

 

김다현 : , 참가자 4명당 일본어 통역 1명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 참가는 경기도 경제과학 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료, 숙박비 등은 모두 무료로 참가 가능합니다. 또 교육을 통해서 해외소싱 스킬을 미리 익힐 수 있다고 했는데, 참가자 분께 이번 교육을 들으신 소감을 여쭤봤습니다.

 

  1. 이번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주최한 역직구 창업 교육을 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토대로 해서 많은 성과를 이뤘고요. 그리고 지금 이 교육을 바탕으로 지금은 비투씨 시장이지만은 이번에 그 수출교육 관련해서 무역 관련해서 이수하면서 비투비 진출이나 비투씨에서도 좀 더 발전된 기업 간의 그런 수출 계약을 할 수 있는 도움이 됐습니다.

 

mc : 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참가자분들이 일본에서 좋은 해외수출 판로를 꼭 확보하셔서 해외수출과 창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김다현 : , 앞서 김성훈 교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청년창업 해외 역직구 사업은 해외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외화유입등 무역업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무역전문가를 양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참가자 분들 중에 사무용품을 역직구하고 있는 뻔뻔오피스에 여상훈대표에게 다른 기관의 교육과 차이점에 대해서 여쭤봤습니다.

 

  1. 다른 지원 사업도 알찬 지원 사업도 많지만, 이 지원 사업 같은 경우는 청년 창업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지원자 인원들이 젊은 지원자 분들이 많아요. 저 또한 마찬가지로 그 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라든지 네트워크 같은 것도 다른 지원 사업에 비해서 구성원들의 역량들이 저한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고요.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기간도 길고 경기도에서 특별하게 신경을 써주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요즘 청년창업이 붐이다 보니까. 그런 부분에서 타 지원 사업에 대비해서 차별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mc : 네, 요즘 ‘청년창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죠. tv에서 창업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면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노력 없이는 성공하기가 힘든 것 같더라고요.

 

김다현 : , 청년창업은 경험이나 자본에 의지한다고 하기보다는 아이디어와 노력, 개성 등이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또 전문가의 조언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청년창업 해외역직구 사업에 참가하면서 지원사업에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점은 없었는지 들어봤습니다.

 

  1. 이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있어서 바라는 점은, 다른 점 다 좋지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새롭게 시작한 사람이다 보니까 자본이라던 지 인프라 이런 부분이 조금 부족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매꿔줄수 있나.. 그러니까 동일선상에서 시작하는 게 아니고 기존 도매업자나 기존 인터넷 셀러를 제껴서 이제 더 많은 노출과 더 많은 판매량이 있으려면 다른 방식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서 물류라든지 아니면 프로그램이라던 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mc : 네, 지금도 교육, 배송비, 수수료면 에서 지원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좀 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말씀인 것 같네요. 올해에도 많은 수익이 있어서 내년에 더 다양해진 프로그램과 지원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김다현 : , 지원사업도 점점 더 발전해 가고 있어서, 내년에 참가하시는 분들은 더 많은 혜택을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성훈교수에게 참가자 분들 또는 앞으로 창업을 시작하려는 분들이 창업을 통해 진정한 무역인 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보강해야 되는지 들어봤습니다.

 

 

 

  1. 대한민국은 일조달러 달성을 2011년도에 세계 9번째로 했고요. 대한민국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무역을 통해서 먹고사는 그런 나라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무역을 할 때는 국내거래와는 달리 많은 위험 요소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위험요소들을 방지할 수 있는 무역 보험제도 라던가 여러 가지 환변동보험 이라던가 신용조회 기관 같은 게 시장 조사 기관들이 다 준비돼 있고 대한민국처럼 국가 차원에서 무역을 지원하는 그런 나라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잘 활용해서 안전한 무역거래를 해서 외화획득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mc : 네, 앞으로 안전한 무역거래를 위해서 꼭 알아둬야 할 것 같은데요. 무역 보험제도, 환변동보험, 신용조회기관 등을 잘 활용해서 꼼꼼하게 알아보신 뒤에 거래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김다현 : , 그렇습니다. 특히 해외거래를 하실 때는 인증된 기관에서 확인 후에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오늘 정보들 꼭 참고하셔서 창업과 무역에 있어서 좋은 성과 내시길 바라겠습니다.

 

 

mc : 네, 앞으로 점점 더 발전하는 청년창업을 기대하겠습니다.

김다현 리포터,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다현 : , 저는 다음시간에 해외전시회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김다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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