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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하는 청년정책' 내년 1월 시행..."복지부 동의"
경기 / 정치행정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0-18, 수정일 : 2017-10-18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가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절차를 마쳐 내년 1월 시행이 가시화됐습니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경기도의 일하는 청년정책 시리즈 3개 사업 모두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별도의 조건을 달지 않고 '동의' 의견을 통보하기로 했습니다.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청년 일자리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연금, 청년마이스터통장, 청년복지포인트 등 세 가지로 구성됐습니다.

투입예산은 청년연금 3천582억 원, 청년마이스터통장 1천395억 원, 청년복지포인트 1천80억 원 등 2028년까지 모두 6천5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앞서 남경필 지사와 정기열 도의장,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호 자유한국당 대표, 최춘식 국민바른연합 대표, 박동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달 12일 복지부의 동의를 전제로 내년 1월 관련 정책 시행에 합의했습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