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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쌀값 안정추진결의대회 개최.."쌀 시장 안정에 최선"
경기 / 경제 구민주 (kumj@ifm.kr) 작성일 : 2017-10-18, 수정일 : 2017-10-18
[ 경인방송 = 구민주 기자 ]

 농협은 오늘(18일) 경기도 안성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산 벼 수확시연회와 쌀값 안정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쌀값이 회복세로 접어든 상황에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이 필요한 시점임을 공감하고, 쌀값 정상화를 위해 범농협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이를 위해 수확기 농가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쌀값 15만원대 지지 노력, 쌀 소비촉진 홍보와 판매확대 총력 추진 등의 실전과제를 선정하고, 쌀 수급 안정을 통해 농가소득을 지지하며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가 출하 희망물량 전량 매입 등으로 인해 수확기 쌀 시장이 빠르게 안정되어 가고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우리 농업의 뿌리인 쌀 산업 부흥이라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주 kumj@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