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직자, 경기도 방문...교통정보센터 벤치마킹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필리핀 공직자들이 우리나라 선진 교통정보시스템 배움터로 경기도를 선택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필리핀 국립 경찰청과 교통보안청 등 교통행정 업무와 도로보안을 담당하는 공직자 10여 명이 최근 경기도 교통정보센터를 견학하고 돌아갔습니다.
이 들은 방한 기간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와 서울시 도봉구청 등 국내 주요 교통정보 기관들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교통정보센터에서는 교통 현황과 다양한 교통정책 추진 사례, 지능형교통체계시스템과 버스정보시스템 운영현황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도 교통정보센터 관계자 "앞으로 내국인을 상대로 실시하던 청사견학 프로그램을 외국인들까지 확대해 첨단교통정보도시로서의 경기도 이미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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