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일부터 평택.김포시 종합감사 시작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는 평택시와 김포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평택시는 내일(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김포시는 같은 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각각 실시됩니다.
도는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고충민원과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도는 감사 기간 공직 비리와 위법 부당 사항 등을 접수하는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평택시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691), 김포시는 경기도 북부청 감사담당관실(031-8030-4012)로 하면 됩니다.
구대서 kds@i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