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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2호선

인천지하철 범죄, 2013년 이후 4.7배 증가

[경인방송=한만송 기자] 인천 지하철의 노선 증가로 지하철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를 수사해야 할 인천경찰청 지하철경찰대 수사 인원이 7명에 그쳐 인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천지하철경찰대 범죄적발 현황’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지하철 범죄는 총 568건 발생했으며 죄종 별로 성범죄 215건(38%), 절도 115건(20%), 폭력 78건(13%) 이었습니다.

인천지하철 내 범죄발생은 지속적 증가해, 2013년 37건에서 2016년 176건으로 4.75배 증가했으며, 성범죄의 경우도 2013년 7건에서 2016년 74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천시 관내 지하철 노선이 지속적으로 늘고, 특히 작년 7월 2호선이 개통하면서 지하철 이용객도 급증했습니다.

현재 인천관내 지하철은 6개 노선의 87개 역이 있으며 거리는 총 130km, 1일 이용객은 139만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이들을 관할구역으로 하는 지하철경찰대는 수사팀 7명과 행정팀 2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명의 수사팀이 3교대를 하며 차량탑승과 전동차 범죄․테러 예방, 검거활동, 지하철 112 출동 등 사건처리까지 모두 맡고 있는 실정입니다.

mansong2@i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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