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죽전휴게소에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구대서 kds@ifm.kr
경기도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 진입로 입구 69.3㎡에 로컬푸드 직매장 '행복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지역 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5년 7월 포곡농협에 처음 문을 연 이후 구성.원삼농협에 이어 네 번째입니다.
이 곳은 한국농업경영인 용인시연합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관내 60여 농가가 생산한 250 품목의 농특산물을 판매합니다.
안전성 검사와 함께 생산농가가 직접 출하.포장.가격 결정까지 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이뤄져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는 내년에는 수지농협에 다섯 번째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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