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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 "일하는 청년시리즈 적극 동참해달라"
경기 / 경제 / 사회 구대서 (kds@ifm.kr) 작성일 : 2017-10-27, 수정일 : 2017-10-27
[ 경인방송 = 구대서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일하는 청년시리즈'의 연착륙을 위해 중소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정책 세일즈'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남 지사는 오늘(27일) 오후 수원 호텔 캐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청년연금 ▲청년 마이스터 통장 ▲청년 복지포인트를 핵심으로 하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 사업을 설명하고,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남 지사는 "일하는 청년 시리즈는 중소기업으로 청년들을 끌어들임으로써 청년에게는 일자리라는 희망을 주고,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를 돕는 마중물 사업"이라며 "그 효과를 확실히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하는 청년시리즈 사업은 남 지사가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말합니다.

'청년연금'은 도내 거주 청년근로자가 도내 중소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할 경우 1억 원의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청년 마이스터 통장'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에게 2년간 월 30만원씩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위해 10만 명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는 정책입니다.



구대서 kds@ifm.kr